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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제재 불복' 하나은행 첫 재판일 확정
유상석 기자 | 승인 2020.10.30 09:30

하나은행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등이 금융당국의 'DLF 사태'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의 첫 재판일이 확정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 하나은행과 함 부회장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의 첫 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대규모 원금 손실을 야기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DLF 사태와 관련한 책임을 물어, 하나은행에 6개월 동안 사모펀드 신규 판매 업무를 제한하고, 약 30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 DLF 사태 당시 하나은행장이었던 함 부회장에 대해 문책경고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과 함 부회장은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징계를 취소해 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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