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고객에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안내하지 않는 보험회사에 과태료가 부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리인하 요구권 안내 의무 관련 내용 등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인하 요구권을 알리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보험사의 발기인 등'에서 '보험사'로 바뀌고, 보험사에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대 천만원입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대출 후 취업이나 이직, 승진 등으로 소득과 재산이 늘거나 신용등급이 올라갔을 때 고객이 금융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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