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을 받기로 했다고 인수위가 밝혔습니다.

바이든 인수위 젠 사키 선임고문은 현지시간 25일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 문건은 미국 대통령이 매일 보고받는 최고 수준의 정보를 요약한 것입니다. 

인수위는 코로나19 대응과 인수 기간을 이용하려는 테러리스트 세력 등 긴급 국가안보 위협에 대한 사실 파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사키 고문은 밝혔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당선인이 일일 정보 브리핑을 받을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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