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실내빙상장에서의 로맨틱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통해 대구실내빙상장 1호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부가 모르게 진행된 이날 이벤트는 빙상장 전체의 불을 끈 뒤 전광판을 통한 고백 영상이 송출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피겨 갈라쇼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로맨틱한 화면을 배경으로 예비 신랑이 노래를 통해 청혼했습니다.

대구실내빙상장은 1호 커플이 된 두 사람에게 피겨 갈라쇼 지원과 대형 꽃다발을 선물로 전달하며 축복했습니다.

올해 11월부터 진행된 프로포즈 이벤트는 대구실내빙상장 홈페이지(dgicerink.dgsisul.or.kr)를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