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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한국경제 반등....GDP성장율 2.1%
남선 기자 | 승인 2020.12.01 17:26

 

< 앵커 >

코로나19 충격으로 뒷걸음질하던 한국 경제가 3분기에 2% 넘게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 예상보다 0.2% 오른  2.1%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남선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한국은행이 오늘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1%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속보치(1.9%)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속보치 추계 당시 이용하지 못한  9월의 일부 실적 자료를 반영한 결과, 
설비투자(+1.4%포인트)와 건설투자(+0.5%포인트), 민간소비(+0.1%포인트) 등에서 성장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제공 한국은행
자료제공 한국은행

우리나라는 올 초 코로나 영향으로 1분기와 2분기 성장률이 각각 -1.3%와 -3.2%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 성장률-3.2%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6개월 내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기저효과' 영향이 큰면은 있지만, 일단 3분기 반등으로 하반기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는 있게 됐습니다.. 

자료제공 한국은행
자료제공 한국은행

3분기 성장의 주축은  수출이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보다 16% 늘었다는 것입니다. 
1963년 4분기(-24%) 이후 '최악'이었던  2분기 -16.1%의 충격에서는 일단 벗어난 모습입니다.  수입 역시 원유, 화학제품 등을 위주로 5.6%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기계류·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8.1% 늘었습니다. 
민간소비의 경우  2분기와 같은 수준(0%)에 머물렀습니다. 

자료제공 한국은행
자료제공 한국은행

업종별 생산을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 7.9%, 0.9% 성장했습니다. 

서비스업 중 운수업(4%), 의료보건·사회복지(3.9%) 등의 회복세는 뚜렷했지만,  숙박과 음식점(-3.3%), 정보통신(-3.7%) 등은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2분기보다 2.4% 증가했습니다. 
1분기(-0.8%)와 2분기(-2.2%)를 거쳐 3분기 만에 반등한 것입니다.  

BBS 뉴스 남선입니다. 

남선 기자  stego03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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