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문화특별보좌관에 비구니 종회의원인 정현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회의원이자 청련사 주지 정현스님에게 문화특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신임 문화특보 정현스님은 장일스님을 은사로 1974년 사미니계를 받았으며 고산사와 개심사, 죽림사, 천주암, 보석사 주지 등을 지냈습니다.

원행스님은 이와 함께 평상스님을 은사로 2003년 사미계를 받고, 송광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능엄스님을 총무원 사서실 사서직에 임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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