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균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장이 제5회 불교음악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오 단장에게 불교음악인상 상패와 함께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이와 함께 불교 음악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승철 불교음악원 지휘자에게 불교음악신안상 상장과 상금 3백만 원을 전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불교 홍포와 전법 활동에 진력을 다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해균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장은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20여 년간 찬불가수를 배출하고, 찬불가요 130여곡을 발표하며 불교 문화포교에 앞장서왔습니다.

안승철 지휘자는 국제포교사이자 불교음악가로 불교음악원 창단과 단체의 안정에 기여해왔고 현재 조계종 봉국사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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