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 만해 스님 75주기를 맞아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스님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찰합니다.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지하 3층 만해홀에서 ‘만해 한용운 추모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겸해서 열리며,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의 사회로 김순석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원 등이 발제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선학원은 다음달 22일 오후 3시에 만해예술제 ‘기다림의 바다’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고, 같은 달 29일 오후 4시 AW컨벤션센터에서 만해 추모제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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