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지방자치저널] 
■ 대담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박경수의 아침저널 3부 시작합니다. 이 3부 화요일에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소식을 듣는 시간으로 꾸미는데요. 오늘은 내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서울 미식주간 그리고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서울 국제트래블마트 소식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요. 이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행사라고 하는데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전화 연결해서 관련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용태 국장님, 안녕하세요.

▶주용태: 네, 안녕하세요. 

▷박경수: 예, 방심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늘 긴장 상태인데 이제 코로나19 상황 이런 상황에서 이제 이 2020 서울미식주간 행사를 열게 되셨어요.

▶주용태: 네. 

▷박경수: 예, 서울미식주간 행사의 취지는 어떤 건가요? 

▶주용태: 네, 서울미식주간은 미식 도시 서울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데요. 코로나19 상황이어서 철저하게 온라인 비대면 형식의 미식축제가 되겠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요. 

▷박경수: 굉장히 높아요. 

▶주용태: 예, 서울이 미식 도시로 점차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모이기 어렵기 때문에 따로 또 같이 비대면 서울의 맛을 공유하는 미식 관광주간을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죠. 
 
▷박경수: 네, 직접 참여해서 시식도 보고 맛도 보고 이런 건 아니고 

▶주용태: 그렇습니다. 

▷박경수: 온라인 비대면으로 행사를 열게 되는데 그러면 서울미식주간 행사에 좀 구체적인 일정 이런 건 어떻게 될까요? 

▶주용태: 네, 일단 서울미식주간 내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됩니다. 11월 11일 수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장소는 서울에 6개 관광특구가 있는데요. 이러한 관광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온라인이기 때문에 서울전역에서 진행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박경수: 예, 그러니까 사실 이게 온라인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거고요.

▶주용태: 네.

▷박경수: 네, 규모도 이제 많이들 참여하실 수 있으면 비대면으로 좋을 것 같은데 그런데 보니까 이제 행사가 이제 크게 세 개로 구분이 되더라고요. 먼저 이제 위로가 되는 음식 주간 있던데 이건 어떤 음식들 또 어떤 프로그램인지를 궁금해지는데요. 

▶주용태: 그 영어로 하면 컴포트 푸드인데요. 말 그대로 위로의 음식을 뜻합니다. 음식을 통해서 코로나 지친 또 시민을 위로하는 그런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9월 달에 서울시가 전국 만 명을 대상으로 당신을 위로하는 움직임 무엇인가를 한번 조사해봤습니다. 그랬더니 1위가 떡볶이고요. 2위가 치킨, 3위가 김치찌개, 4위 삼겹살, 5위 삼계탕 이런 순이었고요. 

▷박경수: 떡볶이가 1위군요.

▶주용태: 예, 떡볶이가 남녀 공통 2위였습니다. 

▷박경수: 남녀 공통. 치킨은요?

▶주용태: 치킨 치킨은 그 다음이고요. 

▷박경수: 치킨이 이제 남녀 공통 2위인가요?

▶주용태: 예,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순위가 그렇고요. 

▷박경수: 떡볶이 치킨 예.

▶주용태: 예, 3위가 김치찌개인데요. 그래서 이제 서울시는 이런 10개의 메뉴를 판매하는 관광특구에 있는 골목식당 100곳을 협력해서 예를 들면 이태원에 떡볶이 맛집 이런 것들 선정해서 이런 시설들이 평소에는 포장 판매 이런 거 잘 안 합니다. 못합니다. 영세해서. 맛은 훌륭한데. 그래서 이런 100곳을 선정해서 포장 판매 서비스라든지 그 식당에 대한 영상 홍보 마케팅 이런 것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고요. 이를 통해서 관광특구 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제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애 쓰시는 의료진 또 자원봉사자 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유명 셰프의 음식을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으로 또 저녁에는 서울시티 투어버스가 있습니다. 이 버스를 타고 사연을 받아서 추천을 받은 그 시민들에게 서울시내 관광코스를 둘러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일명 바퀴 달린 식당이라고 해서 이런 바퀴 달린 식당도 운영하고요.

▷박경수: 그럼 의료진들에게 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달해주게 되는 건가요? 

▶주용태: 예, 직접 점심시간에는 사연 장소도 배달해주고 또 저녁에는 야경을 보면서 시티 투어버스를 타고 식사도 할 수 있는 바퀴 달린 식당이라고 해서 명명을 했는데 그런 행사를 하고요. 또 하나는 최근에 이제 다비이모라고 하는 별칭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신영 씨가 서울시내 주요 관광명소 현장에 나가 있는 8명의 유튜버들과 온라인으로 여행을 주제로 화상이라는 어떤 여행 설명회 이런 프로그램도 지금 준비를 했습니다. 

▷박경수: 김신영 씨는 지난번에 홍대에 갔더니 거기서 이제 지나가시더라고요. 

▶주용태: 네. 

▷박경수: 그런데 이 10개 관광특구는 어디 어디 있어요?

▶주용태: 6개 관광특구가 있는데요. 제일 먼저 시작된 게 이태원이고요. 그 다음에 명동 그 다음에 이제 남대문, 동대문에 있는 DDP 강남에 이제 잠실특구 그 다음에 코엑스 특구 이렇게 여섯 군데가 있습니다. 

▷박경수: 네, 거기서 이제 작지만 맛있는 맛집에 이제 이 소개도 하고 또 의료진들에게 또 위로와 힐링의 시간도 또 제공하게 되고 

▶주용태: 그렇습니다. 

▷박경수: 그래서 이게 이제 위로가 되는 음식 컴포트 푸드라고 이렇게 또 지어 놓으신 거네요. 

▶주용태: 네.

▷박경수: 이제 두 번째가 이제 서울 대표 미식주간인데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들 소개하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주용태: 예, 서울시가 이제 지난달에 처음으로 서울 레스토&바 100선을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 대표적인 서울의 음식점 바를 발표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이제 서울을 우수한 미식 문화를 담은 미식 안내서도 제작할 계획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이 레스토랑 100선에 있는 또 대표 셰프들이 있잖아요. 

▷박경수: 예.

▶주용태: 이러한 유명 셰프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제 행사가 바로 레스토랑위크입니다. 평소에는 배달을 하지 않는 유명 셰프들이 운영한 레스토랑은 보통 이제 배달하지 않습니다. 직접 가서 맛을 보는데요. 

▷박경수: 유명한 데는 이 배달 안 하고요. 진짜 가서 먹는데 또 예약하기도 쉽지 않고 하였는데

▶주용태: 맞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유명 레스토랑 10곳하고 또 호텔 두 곳이 참여 했는데요. 이 기간 동안에 이 유명 레스토랑에서 배달 그 다음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직접 비대면으로 맛볼 수 있고요. 그 다음에 이제 자기가 주문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자기가 주문을 하면 이 동일한 메뉴 하나가 의료진에게 전달된 원 플러스 원 기부 이벤트

▷박경수: 이것도 약간 위로와 힐링의 의미를 담고 있네요. 

▶주용태: 예,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 행사가 진행되고요. 또 하나는 한국에 이제 한식 문화 이런 미식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서 이탈리아 로마하고 벨기에 브뤼셀 현지 해외 문화원과 연결해서 스타 두 분을 모시고요. 실시간으로 한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온라인 쿠킹 클래스도 준비돼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해외에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서울의 맛을 적극적 알릴 예정입니다. 

▷박경수: 네, 그런데 이렇게 이제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이렇게 소개를 하고 주문을 받으면 주문이 너무 많이 오지 않을까요? 

▶주용태: 그러니까 이제 사전에 저희가 어느 정도 한정을 해서요. 무한정으로 할 수는 없고 

▷박경수: 글쎄요.

▶주용태: 예, 그 할 수 있는 역량 범위 내에서만 할 계획입니다. 

▷박경수: 역시 비대면 언텍트이니까요. 이 서울에 이제 미식 다큐제작 프로그램도 들어 있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좀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질까요? 

▶주용태: 예, 이제 서울에 있는 유명 스타 셰프들이 직접 얘기하는 서울미식을 주제로 음식뿐만 아니라 서울의 명소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한양도성이라든지 또 유네스코에 등재된 창덕궁 노을공원이란 명소를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 미식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을 담은 한 10편정도 영상을 KBS월드를 통해서 전 세계 11월 24일부터 송출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코로나가 잦아들면 해외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미식 관광을 위해서라도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 미식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려고 합니다. 

▷박경수: 예, 인터넷에서 좀 많이 공유를 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주용태: 이 모든 영상을 이제 서울시가 운영하는 홍보 사이트가 있습니다. 비짓서울 닷넷인데요. 여기에 다 올릴 예정입니다. 

▷박경수: 그렇군요. 재미있겠는데요. 10편이나. 이제 그런가 하면 이제 코로나 시대가 사실 이제 관광업이 사실 가장 큰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잖아요. 

▶주용태: 그렇습니다. 

▷박경수: 이제 앞으로 좀 관광수요를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관광 수요가 더 늘어나야 될 텐데 물론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2020 온라인서울국제트래블마트 그 국제트래블마트 바로 이제 이름에서 관광이라는 느낌이 딱 되는데요. 지난주부터 열리고 있어요. 이 행사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주용태: 네, 이제 6회째는 맞이하는데요. 서울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자체적으로 이제 해외 판촉이 상당히 어려운 중소여행사를 대상으로 이들에게 판로개척 그 다음에 관광산업 교류 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관광 비즈니스 장인데요. 작년까지는 이제 오프라인에 했는데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박경수: 그런데 이제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해외관광업체들이 참여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이고 또 코로나 상황인데 이렇게 늘어난 이유 좀 어떻게 평가하세요?

▶주용태: 네, 이제 이번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토요일마다 창간 해외관광업계는 작년에 192개사였는데요. 금년에는 5개 대륙 202개사로 늘었습니다. 이제 그 이유는 일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세계 관광업계의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 관광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전 세계 

▷박경수: 침체라기보다는 거의 지금 없는 상황이니까요, 관광이.

▶주용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든 이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활성화시켜야 되겠다는 그 열망이 얼마나 높은지를 오히려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전 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가 최근에 BTS가 빌보드 싱글차트 2주 연속 1위 했고요. 또 포브스가 선정한 코로나 안전국각 3위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박경수: 우리나라가.

▶주용태: 네, 안전하고 

▷박경수: K방역이죠, 정말.

▶주용태: 네, 수준 높은 이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이러한 서울의 잠재력과 경쟁력에 관광업계들이 굉장히 관심이 높아졌다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박경수: 오늘 제가 클로징곡을 이 BTS의 노래를 선곡을 했는데 또 국장님 얘기 들으니까 전곡을 잘한 것 같은데요. 

▶주용태: BTS가 서울시의 관광홍보명예 홍보대사입니다. 

▷박경수: 네, 제가 봤죠, 그 영상에도. 그러니까 이 코로나19 상황에 지금은 어렵지만 이 내년에 코로나 상황이 좀 극복이 되고 이 정상화됐을 때 그때를 대비하기 위한 그 마음이 이 온라인 서울국제트러블마트에 담겨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주용태: 네, 지금부터 이렇게 준비를 해야죠.

▷박경수: 네, 이제 올해에는 아무래도 이제 코로나 상황이니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이 플랫폼을 만들어낸다고 제가 들었는데 이 플랫폼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나요?

▶주용태: 일단은 대면 비즈니스가 어렵기 때문에 서울시가 시공간 제약이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었는데요. 이건 이제 한마디로 얘기하면 오프라인 대형행사장 역할을 온라인에서 대신하는 거죠. 그래서 사전 참가 등록이라든지 또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사후 관리 이 모든 것이 이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에 논스탑으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관광코스를 VR로 볼 수도 있도록 해서 서울의 관광 콘텐츠 트렌드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도록 그렇게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박경수: 그렇군요. 그럼 이 온라인 플랫폼은 누구나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주용태: 그렇습니다. 

▷박경수: 이제 서울국제트러블마트 지금 뭐 설명해주셨지만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또 온라인 서울관광홍보전 또 온라인 서울관광채용박람회 이렇게 이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제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이건 어떻게 운영되고 또 어떻게 지원하시는지?

▶주용태: 예, 국내에 약 1200개 관광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인데요. 이거 온라인 플랫폼에서 24시간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서울방문관광상품 등을 주제로 이제 해외 바이어와 한국의 셀러가 직접 일대일 상담이 이뤄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사로 약속을 하고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서로 계약까지 체결되는 그래서 이러한 상담이 진행되고요. 만약에 모든 각자 사무실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데 

▷박경수: 국내외 사무실에서 다 연결되는 거죠?

▶주용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플랫폼에 들어오면 각자 사무실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는 거죠. 이렇게 되면 통역이라든지 예를 들면 장비가 좀 어려운 관광 업체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오프라인에서 직접 저희가 이제 코엑스에 오프라인을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장상담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박경수: 코엑스에 이제 오프라인으로 또 상담센터도 또 만들어놓고 운영하고 계신데 그럼 어떻게 지금 이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결과 좀 어떻게 거래가 성사되는 게 있나요?

▶주용태: 이게 이제 27일까지인데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했으니까 각자 서로의 스케줄에 맞춰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지는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이제 좀 시간이 지나서 최종 집계할 예정입니다. 

▷박경수: 네, 그러니까 국내관광업체 또 해외관광업체들이 서로 연결이 되는 거네요, 지금.

▶주용태: 그렇습니다. 

▷박경수: 온라인 서울관광홍보전 온라인 서울관광홍보전은 어떤 건가요? 

▶주용태: 일단 비즈니스 미팅뿐만 아니고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상에 홍보존입니다. 예를 들면 서울관광추천 테마코스 아니면 또 서울에서도 유니크베뉴 행사를 하기 좋은 유니트베뉴 또 서울관광 최신 콘텐츠 관광 상품을 온라인상에 올려놓는 거죠. 그래서 향후 서울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해외에 있는 바이어에게 보여줌으로써 향후 비즈니스 상담의 성과를 높일 것으로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제 온라인 이 서울관광채용 박람회도 지금 열리는 거잖아요. 

▶주용태: 같이.

▷박경수: 네, 같이 열리는데 이거는 이제 금요일까지입니다. 어떻게 좀 성과가 좀 있나요?

▶주용태: 예, 이제 서울관광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테마코스라든지 유니크베뉴에 대한 클립 조회수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고요. 네, 그래서 저희가 VR로 볼 수 있도록 또 운영해놨고 여러 가지 직접 현장에 가지 않지만 온라인상으로 실감 있게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이 구성을 해놨습니다. 

▷박경수: 청년들이 좀 많이 좀 온라인으로 연결돼서 좀 좋은 소식이 좀 들렸으면 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예, 그 요즘은 많이 침체돼 있습니다만 사실은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사실 의료 때문에도 많이 왔었잖아요. 그래서 읜료관광시장이 점점 넓어진다. 이런 기사도 사실 작년까지는 많이 나왔었는데 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도 별도로 열린다고요?

▶주용태: 네, 19일까지 하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의 K방역 그리고 보건의료시스템 우수성이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더 이제 세상에 알려지면서 서울이 대표적인 의료관광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전에도 이제 사실은 꾸준히 증가했는데 작년에 보면 187개국에서 한 32만 명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의료관광 목적으로. 

▷박경수: 많이들 오시네요. 

▶주용태: 네, 그래서 잠재력이 앞으로도 더 커질 거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 국내 최대 의료관광 분야 전문교류 행사로써 의료관광 하는데 여기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의료관광업계 간 온라인 미팅 비투비 미팅도 있고요. 그 다음에 국제포럼도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또 의료관광 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경수: 모든 행사가 코로나에 이 극복을 발원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끝으로 이 청취자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마디만 해 주시죠, 짧게.

▶주용태: 네, 서울에서 일단 이번에 열리는 서울미식주간 그리고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좀 많이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바라고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코로나로 지친 서로에게 힘이 되고 또 침체된 관광업계에는 활력을 불어넣어서 서울관광이 다시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또 코로나 이후에 관광시장을 선도하는 그런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수: 네,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주용태: 네, 감사합니다.

▷박경수: 서울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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