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이 찬불가 창작과 보급을 위해 실시한 제7회 신작 찬불가 공모 사업의 수상자들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주관한 이번 찬불가 공모전 결과, 작사부문에는 ‘꼬마 물고기’를 쓴 임대열 씨와 ‘오소서 님이여’를 작사한 김미란 씨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작곡부문은 ‘꼬마 물고기’를 작곡한 선보미, 김은정 씨와 ‘인연으로 짓는 세상’을 만든 유수웅 씨 등 4명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작품 곡은 악보집과 음원 등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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