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사찰음식 전문가와 셰프들이 언택트 요리 강의 등을 선보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온라인으로도 사찰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2020사찰음식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올해의 미쉐린 멘토 셰프상'을 수상한 조희숙 셰프, 박준우 미식평론가가 각자의 철학과 해석이 담긴 사찰음식 조리 영상이 어제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한 사찰음식 경연대회에서 학인스님부 대상을 수상한 순천 송광사 대력스님과 혜해스님의 요리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는 사찰음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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