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송탄에 있는 천태종 송덕사가 사찰 창립 39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며, 우리나라의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기원했습니다.

송덕사는 최근 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9주년 창립기념법회에서 사찰과 종단의 발전을 위한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도원스님은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 강조하신 주경야선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정진할 것을 강조하며, 정법 실천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주지 광언스님은 “송탄 지역에 천태법광이 비친지 39주년이 되었다며, 지금부터 ‘중창’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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