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하는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서울 성남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외국 정상의 국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시리세나 대통령이 도착하는 성남공항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나가 맞이할 계획이며, 문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을 연 데 이어 시리세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에 앞서 시리세나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15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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